원상론(原相論)
이미 앞에서 말한 대로 통일사상은 인류의 모든 난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인류를 영원히 구원하기 위해서 출현한 사상이다. 그런데 그러한 난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은 하나님의 속성에 관하여 정확히 또 충분히 이해함으로써만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屬性)에 관한 이론이 원상론이다. 여기서 원상(原相)이란 원인적 존재인 하나님의 속성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속성에는 꼴의 측면과 성질, 성품, 능력 등의 기능적 측면이 있다. 전자(前者)를 신상(神相)이라 하고 후자를 신성(神性)이라고 한다.
종래의 기독교나 이슬람교에서도 하나님의 속성을 여러가지로 표현해 왔다. 즉 전지(全知), 전능(全能), 편재성(遍在性), 지선지선(至高至善), 지미(至美), 지진(至眞), 정의(正義), 사랑, 창조주(創造主), 심판주(審判主), 유일무이(唯一無二, 唯一神), 영원불변, 무소부재 등으로 하나님을 표현해 왔다. 통일사상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이러한 성품은 하나님의 속성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속성을 이렇게만 파악해서는 현실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한 것이다.
통일사상에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을 신성이라고 한다. 하나님에게는 이러한 신성 외에 보다 더 중요한 속성이 있으니 그것이 신상(神相)이다. 통일원리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이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의 이 신상과 신성을 함께, 그리고 정확히 이해함으로써만 현실문제(인생문제, 사회문제, 역사문제, 세계문제 등)의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게 된다.
통일사상에서 다루는 하나님의 신상이란 두 종류의 이성성상(性相, 形狀)과 양성(陽性) 음성(陰性))과 개별상(個別相)을 말한다. 하나님의 신성(神性)이란 심정(心情), 로고스, 창조성(創造性)을 말하는 바, 본 원상론에서는 원상(原相)의 내용이라는 제목하에 신상(神相)과 신성(神性)의 하나하나의 내용을 설명하고, 원상(原相)의 구조(構造)라는 제목하에 神相중 특히 성상과 형상의 상호관계를 다루고자 한다.
- [1] 원상(原相)의 내용
- [2] 원상(原相)의 구조(構造)
- 三. 종래의 본체론(本體論)과 통일사상
- 부 록
- 원상론
- 양자역학과 원물질론
- ‘동질적 요소’와 ‘절대적 속성’의 개념
- 유일론의 성격
- 데이비드 봄의 우주론
- 기회원인론과 인식 문제
- 사랑의 실현과 활동
- 만유원력의 귀속
- 내적 이성성상과 외적 이성성상
- 자유성과 필연성의 관계
- 거짓말 탐지기와 식물의 반응
- 샤론 박사의 복소상대론
- 주관의 개념
- 성상․형상의 상대적 관계와 본질적 동질성
- 합성체와 신생체
- 4위기대의 개념
- 자전 운동과 공전 운동
- 4위기대의 중심
- 2단계의 4위기대
- 발전의 개념
- 피조물의 창조성
- 자유의 문제와 지․정․의의 통일체
- 내적 형상내의 관념
- 논리학상의 문제점
- 범신론 (汎神論)과 범신상론 (汎神相論)의 차이
- 피조세계의 창조
- ‘생명을 얻은 주형관념’의 의미
- 인간과 만물을 창조한 로고스의 차이
- 피조물의 3단계 성장 과정
- ‘하나님의 존재증명’
- 헤겔에 대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