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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인식론의 근거 원리 (원리강론 및 설교)

Note 28. To the Subsection “II. Unification Epistemology

Примітка 28. До розділу “Розділ 2. Епістемологія Об’єднання

통일 인식론이 근거로 하고 있는 통일 원리의 내용 가운데 주요한 것을 다음에 소개합니다.

① 하나님의 이성성상, 수수작용과 번식: "하나님 자체 내의 이성성상이 상대 기준을 조성하여 수수 작용을 하게 되면, 그 수수 작용의 힘은 번식 작용을 일으켜 하나님을 중심하고 이성성상의 실체 대상으로 분립된다.” (원리강론, 42). “번식은 수수 작용에 의한 정분합 작용으로 인하여 되어진다.” (앞의 책, 50). → 이 원리에 근거하여 새로운 지식이 증대하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② 영인체 (靈人體)와 육신 (肉身)의 관계: "영인체는 육신을 터로 하여서만 성장한다.” (앞의 책, 71). “영인체의 모든 감성도 육신 생활 중에 육신과의 상대적인 관계에 의해서 육성된다.” (앞의 책, 72). “육신의 선행과 악행에 따라서 영인체도 선화 또는 악화한다.” (앞의 책, 70). → 이 원리에 근거해서 육신의 5관을 통한 인식에는 반드시 영인체의 영적 5관을 통한 영적 인식이 대응한다는 사실과, 인식과 행동은 원래 선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③ 창조 목적과 인식·주관의 목적: "만물 세계는 미의 대상이 된다.” (앞의 책, 59). “인간도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앞의 책, 108). “피조 세계를 창조하신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 기쁨과 평화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이다.” (원리 해설, 50). → 이 원리에 근거해서 인식과 주관 (실천)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에 있다는 것과, 인식과 주관의 목적은 기쁨과 평화의 실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④ 인간의 원형 (原型)과 원의식 (原意識): "인간은 천주 (만물)를 총합한 실체상이다.” (원리강론, 69). “인간의 세포에도 생명, 의식이 있고, 우주의 신비가 들어 있다.” (설교). → 이것으로부터 외계의 만물을 인식할 수 있는 척도로서의 원형과 원의식의 개념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⑤ 대비형 (對比型) 수수작용과 인식의 조합 작용 (照合作用): “수수 작용에는 여러 가지 형 (型)이 있으나, 그 중에는 **대비형 (對比型)**도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 → 이 가르침에서 ‘인식의 조합 작용 (照合作用)’이라는 개념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⑥ 마음과 몸의 대응 현상: “몸은 …… 마음이 명하는 대로 동하고 정한다.” (앞의 책, 34). “생각한다는 것도 일종의 수수 작용이다.” “마음과 몸의 수수 작용”, “마음의 내부 수수 작용” (질문에 대한 답변). → 이 원리와 가르침에 의해서 무형의 마음과 유형의 육신 간의 대응 현상, 즉 의지에 따르는 육신의 운동, 육신 (신경)을 통하여 들어오는 정보 (기호)에 대한 마음의 인식 (판단) 등의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⑦ 인간과 만물의 필연적 관계: "하나님은 인간을 피조 세계의 주관자로서 창조하셨다.” (앞의 책, 68). “만물 세계에 대한 인간의 직접 주관이란 …… 완성한 인간이 만물 세계를 대상으로 세워서 합성 일체화 (合性一體化) 하는 것이다.” (앞의 책, 66~67). “피조 세계는 인간의 주체적 성상에 대한 실체 대상으로 창조하셨다.” (원리 해설, 1963, p. 50). → 이상의 원리적 근거에 의해서 인간은 만물의 인식의 주체 및 주관 (실천)의 주체로서 창조되고, 만물은 인간의 인식의 대상으로 또 주관의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간과 만물의 관계는 마치 마음과 몸과의 관계와 같이 필연의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