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탕감(蕩減)의 법칙
타락이란 인간이 본래의 위치와 상태를 잃어버린 것을 말한다. 그리고 복귀란 그 잃어버린 본래의 위치와 상태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그런데 본래의 위치와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條件)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복귀를 위한 그 조건을 탕감조건이라고 한다.
인간이 세워야 할 이 탕감조건은 첫째로 믿음의 기대(基臺)요, 둘째로 실체기대(實體基臺)이다. 믿음의 기대를 세운다는 것은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中心人物)를 만나서 그를 중심하고 일정한 수리적(數理的) 탕감기간(蕩減期間)을 거쳐서 일정한 조건물을 세우는 일을 말한다. 그리고 실체기대(實體基臺)를 세운다는 것은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에게 죄(罪)의 인간들이 순순히 따르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죄악사회(罪惡社會)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게 순종하지 않고 도리어 그들을 박해(迫害)했다. 따라서 의인(義人)이나 성현(聖賢)들이 걷는 길은 항상 고난의 노정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의인(義人)들의 고난을 제물적인 탕감조건으로 삼아서 죄악세계의 사람들을 굴복시켜 하나님 편으로 복귀해 오시곤 하셨다. 즉 의인(義人)들의 고난을 조건으로 하여 하나님은 죄인(罪人)들을 회개(悔改)시키곤 하셨다. 이것이 탕감의 법칙이다. 그 전형적인 예가 예수의 십자가(十字架)였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써 많은 죄악세계의 사람들은 자기들의 죄(罪)를 자각(自覺)하고 회개하게 되었다.
오늘날까지 공산주의자는 많은 종교인(宗敎人), 의인(義人), 선량(善良)한 사람들을 박해(迫害)하고 살해(殺害)해 왔다. 하나님은 마침내 그들의 수난을 조건으로 하여 공산 독재정권을 굴복시킴으로써 공산세계의 人民들을 해방(解放)으로 인도해 오셨다. 따라서 탕감(蕩減)의 법칙으로 보아 공산주의의 멸망(滅亡)은 필연적인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