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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법(演繹法)

어떻게 해야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느냐 하는 과제에 대한 이론을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384~322 B. C.)는 지식에 대한 학으로서, 즉 논리학으로서 체계화하였다. 오르가논(Organon)이라는 이름으로 정리된 그의 논리학은 올바른 사고에 의해서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도구(道具)로서, 그것은 여러 학문에의 예비학(豫備學)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참다운 지식은 논증(論證)에 의해야 한다. 그는 특수(特殊)에서 보편(普遍)으로 나아가는 귀납법(歸納法)도 인정했으나, 그것은 완전성을 결(缺, 결여하게)한다고 하면서, 보편에서 특수를 연역(演繹)하는 연역법(演繹法)이야 말로 확실한 지식을 부여한다고 하였다. 그 기본이 되는 형식이 삼단논법(三段論法)이다. 삼단논법(三段論法)의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① 모든 인간은 죽는다(大前提)
②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小前提)
③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結論)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은 중세에 있어서 신학(神學)이나 철학(哲學)의 여러 명제(命題)를 연역적(演繹的)으로 증명하기 위한 도구로서 중요시되었다. 그리고 약 2천년간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三段論法)은 거의 변경됨이 없이 널리 인정되어 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