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루소의 교육관(敎育觀)
계몽시대(啓蒙時代)의 인물(人物)인 루소(J. J. Rousseau, 1712~1778)는 에밀이라는 교육소설을 저술(著述)하고, (인간은) 만물을 만드는 者(창조주(創造主))의 손을 떠날 때는 모든 것이 선(善)하지만 인간의 손에 넘어오면서 모든 것이 악(惡)하게 된다.'2)고 하면서 자식을 자연 그대로 교육할 것을 주장하였다. 즉, 인간은 본래 내재(內在)하는 자연의 선성(善性)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것을 그대로의 모습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力說하였다.
인간의 자연능력의 개발에 방해가 되는 요인-기성(旣成)의 체계적(體系的) 문화나 도덕적(道德的)?종교적(宗敎的) 관념의 주입(注入)-을 제거하면서 인간을 자연 그대로 성장시켜 간다는 것이 루소가 주장하는 교육이다. 그런데 현실의 타락한 사회에서 자연 그대로의 인간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상적(理想的)인 공화제사회(共和制社會)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인간과 사회속의 시민이 양립(兩立)한다고 생각하고, 사회인(社會人) 교육(敎育)의 필연성도 주장했다.
루소의 교육관(敎育觀) 서의 이상적 인간상(像)은, 자연인(自然人)이며, 교육의 목적은 자연인을 육성하고, 자연인이 시민이 되는 이상적(理想的)인 공화제사회(共和制社會)를 실현하는 것이었다. 루소의 교육관은 칸트, 페스탈로치, 헤르바르트, 듀이 등으로 계승되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