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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페스탈로치의 교육관(敎育觀)

페스탈로치(J. H. Pestalozzi, 1741~1827)는 루소의 영향을 받아 자연(自然)에 입각(立脚)한 교육을 주장함으로써 인간에 내재(內在)하고 있는 고귀한 소질인 인간성을 해방하려고 하였다. 단순한 것, 순수한 것을 기초로 하면서 근본원리(根本原理)를 직감함으로써 인간은 선(善)한 행위를 하게 된다고 그는 생각했다. 그리고 교육은 가정에서의 어머니의 사랑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하면서 가정교육이 교육의 기초라고 주장했다.

페스탈로치는 인간성을 구성하는 데는 세 가지의 근본(根本)된 힘, 즉 정신력(精神力), 심정력(心情力), 기술력(技術力)에 있다고 보고, 이것은 각각 머리, 심장, 손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정신력의 교육이 지식의 교육이며, 심정력(心情力)의 교육이 도덕*종교교육이며, 기술력의 교육이 기술교육(체육을 포함)이라고 하였다. 이것들을 통일하는 내적인 힘이 사랑이다. 사랑은 심정력(心情力)의 기본이며, 도덕*종교교육의 추진력이다. 따라서 도덕*종교교육을 중심으로 이 세 가지 교육은 조화(調和)롭게 통일된다고 주장하였다.

페스탈로치가 생각한 이상적(理想的) 인간상은 세 가지의 근본된 힘이 조화(調和)롭게 발달한 인간, 즉 全人이었다. 그는 사랑과 신앙을 중심으로 한 전인격적교육(全人格的敎育)을 주장한 것이다. 교육의 목적은 인간성을 도야(陶冶)하여 도덕적*종교적인 국가사회를 건설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