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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라클레이토스의 변증법운동(辨證法運動法)

헤겔에 의해서 변증법(辨證法)의 창시자라고 불려진 헤라클레이토스(Herakleitos, 535?~475 B. C.)는, 우주의 근원적(根源的)인 물질(아르케)을 불(火)이라고 생각했으며, 그것은 항상 변화(變化)하고 있다고 보았다. 또한 만물(萬物, 자연)은 유전(流轉)한다고 함으로써 고정(固定)되고 부동(不動)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생성(生成)과 운동(運動)속에 존재한다고 보았다. 그는 싸움은 만물의 아버지이며, 만물의 王이다라는 관점에서, 만물은 대립(對立)과 투쟁에 의해서 생성(生成) 변화(變化)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와 같이 헤라클레이토스가 만물을 생성(生成), 변화(變化), 유전(流轉)의 측면을 다루었다는 점에 대해서, 헤겔은 그의 방법론을 변증법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헤라클레이토스는 생성(生成) 변화(變化)속에서도 만물에게는 불변한 것이 있다고 했으며, 그것이 곧 법칙으로서 그는 이것을 로고스라고 하였다. 또한 그는, 만물은 투쟁을 통하여 조화(調和)가 생긴다고도 말했다.

이와 같이 헤라클레이토스의 방법론은 자연의 본연의 존재방식과 자연의 발전에 관한 견해, 즉 사물의 동적(動的)인 측면을 다룬 방법론이기 때문에 헤라클레이토스의 변증법(方法論)을 운동법(運動法)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