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중세(中世)의 기독교적 교육관(敎育觀)
그리스시대의 교육이 사회에 봉사하는 선(善)한 인간을 목표로 한데 대하여 중세(中世)의 기독교사회에 있어서는 기독교를 이상으로 하는 인간의 육성(育成)을 목표로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존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종교적인간(宗敎的人間)이 이상적(理想的) 인간상(像)이었다. 특히 수도원에서 이러한 인간상(像)을 위한 엄격한 교육이 행해졌으며, 그것은 순결(純潔), 청결(淸貧), 복종(服從)을 덕으로 삼고 완전한 영적생활(靈的生活)을 영위하게 하는 교육이었다. 즉 교육의 목적은 기독교적 인간의 육성인 동시에 내세(來世)의 생활에 대한 준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