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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재교육(天才敎育)

주관교육(主管敎育)에 의해 형성되는 인간의 이상상(理想像)은 천재(天才)이다. 천재(天才)란 창조성이 풍부한 사람을 말하는데, 인간은 본래 모두 천재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거의 하나님의 창조성을 부여받은 창조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천재(天才)’라는 말 자체가 하늘이 준 재능(才能)이라는 뜻으로서 하나님의 창조성을 이어받은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가능성(可能性)으로서의 하나님의 창조성을 부여(附與)받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인간이 주어진 창조성을 100% 발휘하면 그대로 천재가 된다. 그러나 창조성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 교육이 바로 주관교육(主管敎育)이다.

전술(前述)한 바와 같이 주관교육은 심정교육과 규범교육을 기반으로 하고 병행된다. 즉 주관교육은 균형교육(均衡敎育)의 일환(一環)으로 행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참된 창조성이 나타난다. 심정교육이나 규범교육이 불충분하거나, 또는 전혀 행하여지지 않는다면 창조성은 충분히 발휘되지 않는다. 예컨대 음악적인 창조성을 가진 아동이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부모가 항상 불화(不和)하고 그 아동을 냉대하거나 학대하는 일이 잦을 경우, 그 아이는 심정적(心情的)으로 상처를 받으면서 학교에 다니게 될 것이며, 피아노를 쳐도 손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감정이 불안(不安)한 상태에서 피아노를 치기 때문이다. 그러한 아동은 아무리 훌륭한 음악가적 창조성을 가능성으로서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 창조성의 발로(發露)는 불화(不和)한 가정환경에 의해서 지장을 받게 된다.

인간에게는 개성이 주어져 있으므로 창조성에는 특성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음악적(音樂的)인 창조성이, 어떤 사람에게는 수학적(數學的)인 창조성이, 어떤 사람에게는 정치적(政治的)인 창조성이, 또 어떤 사람에게는 사업적(事業的)인 창조성이 주어져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각인(各人)이 자기에게 주어진 창조성을 충분히 발휘하면, 음악의 천재가 되고, 수학(數學)의 천재가 되고, 정치의 천재가 되고, 기업경영의 천재가 될 것이다. 즉 각 사람은 개성(個性)에 맞는 특유한 천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타락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창조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으며, 천재가 되기 어려운 여건 속에 머물게 되었다. 현실은 수만 명중(數萬名中) 한 사람이 천재(天才)가 될 수 있을 정도일 뿐, 대부분의 인간은 거의 범재(凡才)에 머물 수 밖에 없다. 이것이 타락한 사회에서의 주관교육의 한 단면(斷面)이다.

천재교육(天才敎育)에 있어서는 영계의 협조를 얻을 수 있게 됨은 물론이다.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을 기반으로 하여 균형교육(均衡敎育)을 실시하게 되면, 선영(善靈)들이 영적으로 협조하기 때문에 아이의 천재적(天才的) 소질은 빠르게 발휘(發揮)되는 것이다.